" 웃기시네, 지팡이 꺼내. 지팡이 꺼내라고-! "
:: 외관 ::
:: 이름 ::
엔쪼 보누치 / Enzo Bonucci
:: 성별 ::
남성
:: 키 / 몸무게 ::
163/약간 마름
:: 소속 기숙사 ::
후플푸프
:: 학년 / 나이 ::
5학년/ 15세
:: 성격 ::
◎다혈질,감정적
-남이 시비를 걸어오면 참지 못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사람 등이 모욕받았다고 생각되면
역시 참지 못하고 달려든다. 화가 치밀어 오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물이 차오르는 타입인데
운다고 놀릴 시 울면서 달려든다. 무섭거나 두려워서 눈물이 나는 게 아니고 분하고 화나서 눈물이 나는 거다.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옆에서 말려주는 사람이 없다면 사건,사고에 자주 휘말리곤 한다.
◎활발함, 정이 많음
- 평소에는 활발하고 행동량도 많아 밥을 적게 먹는 것도 아닌데 살이 안 붙는다.
활발하다 못해 종종 깨방정스럽게 보일 때도 있다...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나 잘 속이지는 못한다. 하지만 본인은 잘 속는다.
정이 많아서 한 번 만나서 마음에 든 사람,동물에게는 물심양면 퍼주는 스타일.
상대가 기운이 없거나 힘들어 하는 거같아 보이면 양팔 걷고 도와주거나 분위기를 업 시키려고 농담도 건네고
몸개그도 치고 열심히 노력한다. 최후의 수단으로는 애교가 있다.
◎ 옳음, 의리
- 행동을 하는 것에 있어 아무리 무리가 있어도 그것이 옳다고 생각되면 해내 가는 사람이다.
그 행동이 자신에게 이득이 없어도, 되려 해가 되더라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의리! 한 번 도움 받은 것이 있다면 배로 갚아준다.
내 친구의 적은 나의 적이란 마인드. 그에게 비밀 얘기를 해서 새어나간 적은 결단코 없다!
그것이 옳지 않다고 해도, 고뇌는 하겠지만 친구를 위해서라면 입을 꾹 다물 것이다.
친구의 부탁은 거절하지 않는다.
:: 특징 ::
◎ 혈통: 순수혈통
- 보누치家는 이탈리아의 순수혈통 마법사 가문이다.
그들은 대대로 보바통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엔쪼의 아버지 대에서 분가해서 영국으로 건너왔다.
보누치가는 순수혈통 가문이지만 그렇게 꽉 막힌 가문은 아니다. 다른 순수혈통 가문 보다는
머글 문물을 수용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머글과의 혼인은 아직 꺼리는 풍조가 있지만
대가 이어질수록 그런 풍조는 약해지고 있다.
엔쪼의 아버지는 머글 세계에서 영화감독을 하고 계신다. 보바통을 졸업한 뒤 영국의
영화 전문 대학교로 진학해서 공부하셨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엔쪼도 어릴 때 부터
머글의 영화를 많이 보며 자랐고 또 본인도 좋아한다.
어머니는 영국의 전통 깊은 순수혈통 마법사 가문인 램지家이시다.
그녀는 현재 마법부 위험한 동물 처리 위원회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 생일은 4월 14일
◎ 지팡이는 단단하고 유연하며, 로부르 참나무로 만들어졌다. 길이는 12.5cm . 불사조의 깃털이 들어가 있는 희귀한 지팡이.
-엔쪼 본인이 지배적인 성향이 아닌지라 그런지 지팡이가 종종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있다.
그 때는 바로 엔쪼가 욱해서 지팡이를 휘두를 때는 지팡이가 제대로 마법이 나가지 않는다.
지팡이가 주인을 진정시키려는 거 같다고나 할까... 그 상황에서는 엔쪼도 말을 안 듣는 지팡이가 싫지만, 후에 생각해보면
덕분에 상황이 더 악화 될 뻔한 걸 막아준 적이 많아 고마워하고 있다.
◎ 패트로누스는 소쩍새.
-떠올리는 기억은 가족들과의 행복한 기억들.
◎ 공부는 못한다. 이론에 약하다.
- 전체적으로 필기에 재능이 없다. 책 읽는 걸 싫어하고 집중도 잘 못 한다.
하지만 마법 능력 자체는 좋은 편이라 필기보다는 실기를 잘한다.
공부를 도와줄 때 실기 위주로 가르쳐주면 성적이 많이 오를 지도.
그래서 이론을 알아야 할 수 있는 마법의 역사, 마법의 약, 약초학, 천문학, 고대문자 산술점,점술 등은 약하고 싫어한다.
그래서 선택 과목에서 머글연구와 신비한 동물 돌보기 2가지를 택해서 수강 중.
자신 있는 과목은 마법, 머글연구,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신비한 동물 돌보기다.
변신술은 평타다.
◎ 우편 부엉이 "햄" 을 키우고 있다. 햄 색이랑 닮았나다 뭐라나.
◎ 취미는 영화,만화책 보기. 노래 부르며 춤추기.
-호그와트에 있는 동안은 못보기 때문에
방학이 되면 밀린 영화보기에 바쁘다고 한다. 좋아하는 만화책 몇 권을 들고 와서 자주 보고 또 본다.
◎ 패션에 관심이 많다.
- 외모 꾸미기와 뽐내기에 관심이 많다. 호그스미드 가기 한 달 전 부터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에 빠진다고.
:: 소중한 존재 ::
부모님
:: 선관 ::
◎요한 노턴
-입학식 첫날, 연회 도중 후플푸프는 멍청하고 덜떨어진 놈들만 가는 곳이라고 말한 말을 듣고
지금 뭐라고 했냐고 달려들었던 엔쪼를 당시 4학년이었던 요한이 엔쪼를 잡고 싸움을 말린 것이 둘의 첫 만남이었다.
맨 처음 안면을 튼 선배.
- 엔쪼가 상대방과 싸울 기세가 보이거나 싸움 도중에 항상 나타나 상대에게서 떼어놓고
엔쪼가 요한에게 연행되는 관계.
처음에는 이거 놓으라며 반항도 많이 했지만 어언 4년,
정이 들 대로 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연행될 때는 씩씩거리면서 상대를 향해 발길질을 멈추지 않는다.
주머니에 항상 견과류 등을 넣고 다니며 틈틈이 요한 입에 (쑤셔) 넣어 주곤 한다.
요한이 달갑지 않아 하는 건 모르는 듯하다.
요한이 잘 먹으면 굉장히 뿌듯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