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이 들 때는 말이지~? 짜잔 리아처럼 미소 지어봐! "
:: 외관 ::
동글동글한 얼굴형 그에 걸맞게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푸른빛 눈이 인상깊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게 생겼으며 키도 몸짓도 작고 아담하다.
엉덩이 정도 까지 내려온 금색 머리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인지 한쪽은 살짝 땋아 붉은 리본으로 묶고 있다. 다른 한쪽은 땋지 않고 살짝 그러쥔것 마냥 묶어두었다. 교복은 전체적으로 단정하게 입고 있으나 블라우스가 자주 삐져나오는 듯 한쪽만 나와있는걸 볼 수 있다. 여리여리한 몸에 상처가 많아 여기저기 반창고와 붕대를 하고 있다. 오버니삭스를 신고 있으며 굽이 낮은 검정색 메리제인 구두를 착용하고 있다.
:: 이름 ::
아멜리아 K. 마리윈저 / Amelia Kamelot. Marywindsor
:: 성별 ::
여성
:: 키 / 몸무게 ::
152cm / 마름
:: 소속 기숙사 ::
후플푸프
:: 학년 / 나이 ::
7학년 / 17세
:: 성격 ::
역경에 굴하지 않는 해바라기 같은 소녀.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다. 유순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방실방실 웃고 있어 쉽게 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의외로 자신이 해결해주지 못할 문제를 제시할 경우에는 단칼에 거절한다.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심성 자체가 착해서 인지 남에게 모질게 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 해서 일에 휘말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담력이 그리 크진 않다 보니 스스로 일을 저지르거나 하진 않는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기저기 치이고 다니는 성격이지만 공과 사의 구분은 확실하다. 자신이 마음속으로 정해둔 기준을 관철하며 모두에게 공정, 공평 그리고 상냥하게 대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상대방에게 거리낌 없이 먼저 다가가고 자기 자신보다 먼저 생각하는 헌신적인 면모를 보인다.
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남들 앞에서 울거나 화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으며 뭐든 좋게 좋게~ 하고 넘어가는데 선수다.
:: 특징 ::
1. 혈통은 순혈.
2. 생일은 1월 28일.
3. 자기 자신을 부를 때 리아라고 칭한다.
4.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다.
4-1. 많이 건강을 회복해서 픽픽 쓰러지는 건 아니지만 남들보다 체력이 좀 약한 편에 속한다.
4-2. 기관지가 약하다 보니 잔기침을 많이 하는 편.
4-3. 거기다 덤벙거리다 보니 가만히 잘 걸어가다가도 발이 꼬여 넘어지기도 한다.
4-4. 여기저기 구르고 박다 보니 몸에 자잘하거나 큰 상처가 많다.
5. 어마 무시한 음치 스스로가 음치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5-1. 노래를 부르려고 하면 꼭 말려주길 바란다.
6. 멍하니 있을 때는 평상시와 다르게 무표정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6-1. 하지만 말을 건다면 이내 금방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돌아간다.
7. 가족은 아버지와 언니 그리고 아멜리아 이렇게 3명이다.
7-1. 어머니가 4학년 때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
7-2. 그 후 가족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편.
8. 양손잡이 어느 쪽 손이든 자유자재로 잘 사용한다.
8-1. 가장 눈에 띌 때는 한 손으로 밥을 먹으며 다른 손으로는 급하게 과제를 할 때라고.
9. 전서구는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수리부엉이.
9-1.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라 눈을 마주치면 고개를 돌려버린다.
10. 지팡이는 버드나무로 만들었으며 심은 유니콘 털을 사용했다.
10-1. 길이는 10인치.
10-2. 얇고 부드럽다.
10-3. 올리벤더가 제작했으며 기복이 적다.
11.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며 어린아이 입맛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11-1. 거기다 편식도 심한 편.
11-2. 완두콩, 건포도,피망은 절대 먹지 않는다.
12. 패트로누스를 사용할 수 있으나 완벽하게 동물의 형태로 나타난 것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
12-1. 동물의 형상은 고양이 자신의 반려동물 루리와 똑 닮았다고 한다.
13. 애완동물은 고양이. 종류는 터키쉬앙고라.
13-1.아주 애교 많은 성격에 일명 개냥이 라고 불리는 고양이로 모두에게 살갑고 순한 고양이다. 이름은 루리.
:: 소중한 존재 ::
반려동물 루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어머니의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루리에 대해 질문을 한다면 하루종일 칭찬을 늘어놓을 수 있다고 할정도로 엄청 좋아한다.
도도해 보이는 외견과는 다르게 상당히 살갑고 순한 고양이다.